KJ 핫클릭

팅크웨어, 설날 맞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설날을 맞이해 1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업그레이드 대상은 아이나비 3D’아이나비 2D’,스마트디바이스에 탑재된 아이나비 AIR for Kakao’아이나비 3D컬러패키지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정기업그레이드에는 전국 66개의 시··구 지역의 조사가 반영 됐으며 특히 세종시의 최신 도로정보를 비롯해 부산-냉정간 4차선 구간, 소정-배방 1공구 구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의 현실감도 높였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랜드마크에는 경주시민운동장’, ‘판교테크노벨리등을 추가로 반영했다.

 

또한 익산포항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3D 입체도로 모델링작업을 완료해 운전자는 실감나는 안내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날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장거리 운전 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