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차량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기능 펌웨어 ‘마하보이스’를 아이나비 ‘K11 AIR’와 ‘R11 AIR’에 제공한다.
마하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를 포함한 200만 건 이상의 단어 인식과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며 ‘음악, 뮤직’ 등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는 여러 단어들까지 인식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음성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기존 내비게이션 사용 시 여러 번 터치를 통해 실행했던 기능을 음성 명령어만으로 ▲목적지 검색 ▲메뉴 ▲애플리케이션 ▲오디오 및 비디오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마하보이스’ 기능은 ‘아이나비 K11 AIR’와 ‘아이나비 R11 AIR’에서 업그레이드 이후 사용 가능하며, 아이나비가 무료로 제공하는 음성인식 버튼이 장착된 전용 마이크를 통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환경을 위해 펌웨어 및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세대 차량 기술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인식 마이크는 기존 구매자의 경우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