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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K11 AIR, R11 AIR음성인식 기능으로 편리하게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차량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기능 펌웨어 마하보이스를 아이나비 ‘K11 AIR’‘R11 AIR’에 제공한다.

  

마하보이스는 파생어, 동의어, 유의어를 포함한 200만 건 이상의 단어 인식과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며 음악, 뮤직등 사용자들이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는 여러 단어들까지 인식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음성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기존 내비게이션 사용 시 여러 번 터치를 통해 실행했던 기능을 음성 명령어만으로 목적지 검색 메뉴 애플리케이션 오디오 및 비디오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마하보이스기능은 아이나비 K11 AIR’아이나비 R11 AIR’에서 업그레이드 이후 사용 가능하며, 아이나비가 무료로 제공하는 음성인식 버튼이 장착된 전용 마이크를 통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환경을 위해 펌웨어 및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향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차세대 차량 기술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인식 마이크는 기존 구매자의 경우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