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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투리스모 100대, 설 명절 내내 “씽씽”

쌍용차 ‘新년新차 페스티벌’…설 명절 맞아 귀성차량 100대 전달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차량 100대를 전달했다. 11인승 MLV인 코란도 투리스모는 13일까지 7일 동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누비며 여유로운 귀성귀경길을 즐길 수 있다.

 

7일 쌍용차는 전국 영업소에서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출시 기념 차 페스티벌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 페스티벌은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 만족과 보답의 의미를 담아 설 귀성객들에게 코란도 투리스모 100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7일 전국 영업소에서 당첨 고객들에게 차량과 함께 주유권을 전달했으며, 고객들은 13()까지 7일 동안 코란도 투리스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차 페스티벌은 지난 117일부터 31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통해 진행됐으며 5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투리스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11인승의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대가족 이동에 적합하며 6인승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어 귀성과 귀경길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체어맨 W와 동일한 리어 서브 프레임과 현가장치, 벤츠 5E-Tronic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장거리 여행에도 탑승객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유지하며, 동급 유일의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춰 눈·빗길과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지난 5일 코란도 투리스모의 보도발표회를 개최한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명이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점유하는 한편 영업소에 관련 정보와 구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국내 판매 목표 1만대 달성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와 다양한 출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이벤트 참가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와 공식 페이스북, 브랜드 사이트(www.korandoturismo.com)를 방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