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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 강남 전시장 그랜드 오픈

피아트 전 차종 한 눈에…이탈리아 감성 녹인 공간 통해 고객 시선 확보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피아트 론칭 다음날인 6일 플래그십 스토어 피아트 강남 전시장을 오픈했다.

 

피아트 브랜드는 지난 5W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대표 아이콘인 치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 CUV 프리몬트(Freemont) 3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렉스 모터스가 운영하는 피아트 강남 전시장은 원조 수입차 거리인 도산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아트의 심플하면서도 아이코닉한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감성의 트렌디한 공간으로 설계 되었다.

 

또한, 작은 디테일부터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녹아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피아트 강남 전시장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 전시장(02-516-4321)이나 크라이슬러 고객지원센터 (080-365-2470) 통해 확인할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강남 전시장과 함께 전국 8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해 6일부터 본격적으로 피아트 브랜드 전 차종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