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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CC 올리고 상금타자”

[kjtimes=견재수 기자]KT는 11일, ‘olleh All-IP’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KT의 ‘올아이피송’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나만의 UCC를 제작 후 사이트에 올리면 매주 우수작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한다.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인 이번 이벤트는 매주 선정되는 1등(1명)에게 UCC제작비인 현금 200만원을, 2등(1명)에는 50만원, 3등(100명)에는 스타벅스 기프티쇼가 주어진다.

 

또한 같은 기간 중 K-POP 스타 17팀 중 올아이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All-IP STAR’투표 이벤트도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0명)와 K-POP스타 방청권(1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all-ip.olleh.com)를 참고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