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제모터쇼와 자동차 박람회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할 전속 레이싱 모델을 선정했다.
12일 한국타이어는 ‘이효영’, ‘한민지’, ‘한송이’, ‘이지우’ 총 4명을 2013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독일 투어링 마스터즈(DTM)’, ‘일본 슈퍼GT’ 등을 포함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CJ 슈퍼 레이스’, ‘한국 DDGT’ 등 국내·외 레이싱 대회 현장에서 한 해 동안 한국타이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모터쇼와 자동차 박람회 등에서 한국타이어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효영 씨는 “글로벌 기업인 한국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로 선정돼 영광이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에 맞는 레이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부터 매년 전속 모터스포츠 레이싱 모델을 선발한 한국타이어에서는 그동안 오윤아, 허윤미 등 정상급 레이싱 모델들이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는 주요 모터스포츠 및 모터쇼 현장에서 한국타이어 홍보대사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이미지 구축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