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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한국형 적재함 양산 5000호 기념식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수입 대형 트럭 시장 1위 기업 볼보트럭코리아가 볼보트럭 한국형 적재함 5000호를 양산했다. 김영재 사장은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1997년 국내 출범 이후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수입 대형 트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기록해 온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스웨덴 본사와 함께 한국 시장에 더욱 적합한 한국형 적재함 개발을 착수했다.

 

지난 20035, 창원에 연간 2,000대 규모의 덤프트럭 적재함을 생산 및 조립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하고 적재함 양산을 시작한 이후 최근 27톤 덤프트럭까지 출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 및 부품 공급이 편리해져 고객의 요구사항 및 국내 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트럭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한국형 적재함의 생산으로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7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3000호 양산을 달성했으며, 거침없는 성장과 함께 통산 10년만인 20132월 양산 5,000호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오로지 고객 만족을 위하여 시작된 한국형 적재함 개발이 어느덧 양산 5,000호 달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고객들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