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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두산건설, 전농·답십리뉴타운 분양

임대 453가구 포함 총 2652가구, 중도금 무이자 지원에 무료 발코니 확장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3, 지상 9~2232개동 전용면적 59~140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로 전농·답십리뉴타운 최대 단지다.

 

현재 계약금 5%+5%(전용면적 기준 84만 해당),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 지원하고 전체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우선 지상 1층을 기둥식 필로티로 설계했다. 로비공간을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함은 물론 저층 가구에는 사생활침해 및 소음공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각종 첨단 그린홈 기술들을 적용해 쾌적한 생활과 함께 관리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각 가구에 설치될 전열교환 방식 환기시스템이 난방비를 줄여주고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제균 및 바이러스 제거 효과가 뛰어난 ‘SPi 기술도 채택했다.

 

또 현관·복도 등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3단 절수수전과 디지털 온도조절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원 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보안도 뛰어나다. 카드를 갖고만 있어도 주차위치확인, 비상호출,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쉽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청계천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생활여건도 좋다. 입주는 20148월 예정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