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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도심 한복판서 이색 마케팅 예정

All ROUND PLAYER '캡티바', 여의도 IFC몰에 인터넷 동호회 초청, 주말 이벤트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2013 올 뉴 캡티바 출시를 맞아 캡티바 도심 속 캡티바 전시장에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2013 올 뉴 캡티바(All-New Captiva) 출시를 맞아 도심 속 캡티바 전시장에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3월 한달 간 여의도 IFC몰 내에 캡티바 전시장을 운영하며, 캡티바 동호회 회원을 초청, 캡티바의 내외관 프리미엄 디자인, 고품격 주행성능, 하이테크 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 시승과 경쟁모델 간 제품 설명회를 갖는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스타일리시한 새 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무드램프 등 신규 사양을 대폭 채택한 올 뉴 캡티바는 레저, 출퇴근, 도심 여가 생활 등 어떤 라이프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올 라운드 플레이어임을 보여드리고자 도심 한복판에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캡티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행사 이외에도 한국지엠은 캡티바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달 동안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 속 차량 관람 및 시승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현장에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시승 신청은 쉐보레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2013 올 뉴 캡티바 출시 기념 홈페이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오페라의 유령 VIP 공연 티켓 및 식사권,20만원 상당의 대명리조트 상품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품이 주어진다.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hevrolet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