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위안화 강세투자 DLS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미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강세 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미래에셋 제598회 DLS’를 100억 규모로 오는 1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만기가 1년인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의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과 같거나 낮으면(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세전으로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바탕으로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최근 중국의 경제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투자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