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은 12일 호찌민에 베트남 파리바게뜨 8호점인 '빈컴센터 B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면적 245㎡규모에 112석을 갖춘 카페형 베이커리로 최고급 백화점인 빈컴센터 안에 위치했다.
인근에 호찌민 시청과 사이공 오페라하우스, 파크하얏트, 쉐라톤, 컨티넨탈 등 고급 호텔들이 위치해 상권이 우수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현지에서 파리바게뜨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의 현지화·고급화 전략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9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