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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탄생 10주년 신규 TV광고 On-Air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5일부터 푸르지오의 새 TV광고를 선보인다.

 

TV광고는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그 가치를 되짚어 보는 콘셉트로 푸르지오가 매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메시지 전달에 힘써왔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써 푸르지오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도 매년 2만여 가구 이상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과 한 발 앞선 기술력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광고는 광고 마지막 ‘8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공급실적 1가 표현된 영상은 라이프 프리미엄상품요소 중 하나인 웰컴파티를 보여주는 장면을 통해 푸르지오에서의 행복한 가족들의 일상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경쾌한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푸르지오 입주민들만을 위한 웰컴파티를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론칭 이후 10년동안 가장 사랑 받는 집이 된 푸르지오를 축하하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

 

이번 TV광고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나레이션과 자막이다. 좋은 집에 대한 일상적인 고민을 담은 스토리를 서정적 화법의 나레이션으로 표현하면서 자막으로는 푸르지오가 그 고민들에 정답이 되는 아파트라는 점을 통계나 수상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설득력 있게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예쁜 집에 살고 싶어 하죠란 나레이션의 물음에 민간 업계 최초의 서울시 우수 디자인 선정됐다는 자막이 겹치고,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집에 대한 물음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에너지 절감률 70%를 실현했다는 자막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결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파트가 되어 8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공급 실적 1위를 달성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푸르지오가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할 줄 아는 차별화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상품구성과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다.

 

대우건설 윤점식 주택기획팀장은 푸르지오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에 대한 푸르지오의 핵심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푸르지오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TV광고는 315일 케이블TV를 시작으로 4월부터 전국 CGV와 롯데시네마, IP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