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알펜시아 새 홍보 드림팀 위촉

강원도개발공사, 분양홍보 자문위원에 강남구의원 김길영·김현석/탤런트 김응석 위촉

 

[kjtime=견재수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이하 강개공/사장 김상갑)알펜시아 분양홍보 자문위원으로 탤런트 김응석과 김길영, 김현석 서울 강남구의원을 위촉했다.

 

13일 강개공은 평창 알펜시아 홍보관에서 MBC공채 탤런트 18기 김응석씨와 서울 강남구의회 김길영, 김현석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알펜시아 분양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탤런트 김응석 씨는 한국방송연기자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한류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활용해 알펜시아에 한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김길영 의원은 춘천 출생으로 경기도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과 새누리당 전국청년지방의원 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노동조합 부위원장 경력을 앞세워 전국 금융 노조를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알펜시아 콘도·호텔 회원권을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상갑 사장은 향후 각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알펜시아 분양홍보 대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침체된 분양의 물꼬를 트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