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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트리맨 25만 번째 생산 돌파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MINI 컨트리맨이 25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20109월 처음 판매를 시작한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년 반 만인 지난 12,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 위치한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 공장에서 25만 번째 생산 기록을 세웠다.

 

MINI 컨트리맨은 5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인 4도어 SAV이자 4륜구동 시스템인 ‘ALL4’ 적용된 모델로, 기존 MINI 달리 4미터가 넘는 차체, 대형 테일게이트 그리고 1,170리터까지 넓힐 있는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MINI 컨트리맨의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은 모든 주요 자동차 시장의 판매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2012년 한 해 동안 총 102,250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었으며 이중 MINI Cooper S 컨트리맨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