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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서울모터쇼 첫 데뷔작은(?)

올 뉴 콰트로포르테·그란카브리오 MC 국내 최초로 선보여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 뉴 콰트로포르테·그란카브리오 MC 두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20“‘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의 주제로 오는 329일부터 4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게 될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태어난 지 10, 그리고 콰트로포르테가 첫선을 보인 지 꼭 50년 만에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마세라티 부스에는 작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께 전시되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FMK의 김영식 전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인 올해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포함, 마세라티만의 철학이 담긴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하이퍼포먼스 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