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 뉴 콰트로포르테·그란카브리오 MC 두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는 20일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의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게 될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태어난 지 10년, 그리고 콰트로포르테가 첫선을 보인 지 꼭 50년 만에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마세라티 부스에는 작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께 전시되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FMK의 김영식 전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인 올해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포함, 마세라티만의 철학이 담긴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하이퍼포먼스 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