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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진일보한 위치기반 서비스 선보여

- 카카오의 ‘카카오플레이스’와 연동 서비스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어 포 카카오)’카카오플레이스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플레이스는 전국의 유명한 맛집, 명소 등의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카카오에서 최근 출시했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카카오플레이스 연동으로 맛집 등 찾아가고 싶은 장소의 주소나 목적지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바로 길안내가 가능하다.

 

카카오플레이스에서 친구들이 추천한 장소를 확인하고 좌측에 있는 아이나비 로고를 클릭하면 설치되어 있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통해 바로 길안내 화면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그룹주행(ON AIR)’를 활용하면 카카오플레이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그룹주행(ON AIR)’은 내비게이션 최초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카오플레이스에서 검색한 장소에서 모임을 한다면 그룹주행(ON AIR)’을 이용해 모임 장소를 공유하고 각 친구들에게 길안내는 물론 친구들의 현재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카카오플레이스의 서비스 연동을 기념해 319일부터 4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정오부터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다운로드 받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카카오 아이템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사이버머니인 카카오초코를 증정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와 카카오플레이스의 연동은 유명 맛집이나 명소에 대한 검증된 정보는 물론 길안내까지 진일보한 위치기반 서비스라며 기존 내비게이션 시장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아이나비의 기술력과 리더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http://m.inavi.com/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