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테이스티 위크앤드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매주 주말 금요일부터 일요일 중 투숙하는 고객들에 한해 양 호텔 대표 레스토랑 5곳 중 한 곳에서 커플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 테이스티 위크앤드 패키지를 2013년 말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를 위해 대표 레스토랑 5곳의 책임 셰프들이 별도의 코스메뉴를 세심하게 구성했으며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2인 커플 세트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은 원하는 스타일의 음식과 레스토랑 분위기에 따라 5곳의 레스토랑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 중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대표 레스토랑 5곳은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해 전망이 아름다운 마르코폴로, 컨템포러리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 품격 있는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 4개국의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 한강의 멋진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이다.

 

패키지 고객이 클럽 층에서 투숙 시 클럽 라운지 조식과 원더 아워 등 간단한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2시까지 체크 아웃 연장 혜택과 사우나,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터넷 서비스 무료 혜택도 포함된다. 가격 34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