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뉴스와이어) SK브로드밴드는 27일,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s Delivery Network)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4월부터 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영화, 뮤직비디오, 방송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신사업자(ISP)간 트래픽을 분산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네크워크 기술이다.
통계 페이지를 제공하고 그 통계페이지를 고객 전용 통계페이지로 실시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사가 직접 실시간 트래픽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 수, 콘텐츠 접속 수, 사용자패턴 분석, 과금데이타 확인 등 다양한 통계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업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안정적인 서버운영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