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5.3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을 쓰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옵티머스G 프로의 비교체험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로 선정되면 옵티머스G 프로의 '밸류팩 업그레이드' 버전이 30일간 제공된다.
이 업그레이드에는 시선을 인식해 동영상을 재생·일시정지하는 '스마트 비디오' 기능과 사진 촬영 시에 상대방과 촬영자를 함께 찍는 '듀얼 카메라'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노트2와 팬택의 베가R3·베가 넘버5 등을 사용하던 고객이 옵티머스G 프로 홈페이지(www.lgmobile.co.kr/event/optimusGpro)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heLGstory)에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이유를 올리면 참여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최종 참가자 200명의 명단은 다음 달 10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경쟁사와 직접 겨뤄서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 기준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