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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들어간 ‘MINI’

MINI 페이스맨, 부산 개막경기서 롯데 유니폼 입고 등장

 

[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구장에 MINI가 떴다.

 

330일 부산 사직구장서 진행된 ‘2013 프로야구개막 경기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MINI 페이스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시즌에도 MINI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팀의 구원투수가 마운드에 등판할 때마다 셔틀로 제공되어 부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며 빠른 경기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주말 켠에 마련된 MINI 부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김시진 감독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MINI 쿠퍼 SE D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밖에 주요 MINI 모델 전시가 이루어져 주말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사직구장 개막 이벤트에 등장한 MINI 페이스맨은 서울모터쇼에서 일반 공개된 MINI 7번째 모델이다. MINI 고유의 깜찍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쿠페 실루엣을 더한 MINI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이다.

 

MINI 페이스맨은 쿠퍼 D, 쿠퍼 SD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MINI 쿠퍼 D ALL4, 쿠퍼 SD ALL4 등 총 4가지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MINI 쿠퍼 D 페이스맨이 4,250만원, MINI 쿠퍼 D 페이스맨 ALL44,500만원, MINI 쿠퍼 SD 페이스맨은 4,790만원, MINI 쿠퍼 SD 페이스맨 ALL45,460만원(VAT 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