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봄을 맞아 겨울 동안 청소하기 힘들었던 침구를 손쉽고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는 침구전용 청소기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춰 침구 속 먼지와 세균은 물론 진드기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삼성 침구청소기’를 출시했다.
이 청소기는 항균 처리된 브러시가 분당 2000번 빠르게 회전하며 침구를 털어 주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침구 속 먼지, 세균, 진드기를 말끔히 흡입해 봄철 침구류 위생관리에 제격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청소기는 무엇보다 UV살균램프를 채용해 흡입된 유해물질을 99.9%까지 살균 처리해 2차 오염을 예방해준다. 아울러 350ml의 대용량 사이클론 먼지통과 함께 미세먼지를 99.95% 까지 걸러 내는 헤파H13필터를 채용해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분리시켜 깨끗한 공기만이 배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브러시 앞부분에 5개의 LED램프를 적용해 침구 위의 먼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먼지통은 본체에 대고 돌리는 것만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