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매일유업은 15일, 공시를 통해 폴바셋 외식사업부문을 분할해 새 회사 ‘엠즈씨드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분할에 대해 업종 전문화를 통한 핵심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분할은 자기 회사가 신설 회사의 주식을 전부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회사를 나눈다. 매일유업은 상장사로 남고 엠즈씨드 주식회사는 비상장사로 새로 만들며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