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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분양 중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에서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일반에 분양한다.

 

419일부터 견본주택과 동시에 분양되는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지상 299개동 총 943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2A56세대, 74A186세대, 84A482세대, 84B110세대, 84C109세대로 전 타입이 중소형에 분양가 6억 이하 아파트로 지난 4·1 부동산대책의 직접적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견본주택을 개관한 419일부터 21일 주말동안 16천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하면서 지역내 화제가 되었으며, 지난 425, 26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청약에서는 1개 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전 세대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하며 관심을 모았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608번지로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57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899-3106)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된 4·1 부동산대책은 85이하, 6억 이하의 중소형 단지에 집중돼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부 대책 통과가 예상되는 4월 임시국회 이후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중소형 평형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943세대 전 타입이 84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가 6억 이하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실 수요층을 기반으로 한 4·1 부동산 대책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가 위치한 민락2보금자리 지구는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20141월 준공 예정이며, 지구 우측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도 예정돼 있다.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까지 무정차 직통으로 운행하는 버스 급행노선(BRT)20145월 개통 예정이며, 국도 4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양주, 동두천, 포천 등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구 내에 대형 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의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종 다양한 푸르지오의 특화 상품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발코니를 확장하였을 경우 전 타입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공간이 주어지며 전체 가구에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하여 주부들의 편의를 강화시켰다.

 

또한 지난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의 아기자기한 실생활 편의시설로 가족의 건강 생활을 더해주고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센서 감지형 무선일관제어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각종 에너지 절감 친환경 설비들이 적용돼 쾌적한 생활공간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