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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2013 최고의 車 인테리어’ 선정

美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誌’, 현지 판매 46종 차량 가운데 Best 10' 선정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스파크가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3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에 선정됐다.

 

한국지엠은 16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총 46개 후보 차종의 실내 디자인을 최종 평가해, 스파크를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Best 10’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워즈오토가 선정한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는 차량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적 설계, 거주성과 안전성, 조립품질 완성도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되며, 쉐보레 마이링크(MyLink)와 같이 스마트폰 활용성을 살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차량에는 가산점을 더했다.

 

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젊은 감성과 우수한 제품 성능으로 전 세계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가 올해 최고의 인테리어 차량에 선정되어 기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경쟁사 최고급 모델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이며, 한국지엠의 뛰어난 제품 디자인과 개발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522일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