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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美서 현대차 제네시스 탄다”

[kjtimes=견재수 기자]LA다저스 류현진이 미국에서 현대자동차를 탄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8일,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와 싼타페 최고급 모델이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등 최고의 선수인 류현진과 최고의 차인 제네시스와 싼타페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류현진 선수에게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류현진 선수가 안정적으로 메이저리그 및 미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이저리그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만큼 류현진 선수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현대차 브랜드를 알게 될 것”이라면서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