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LA다저스 류현진이 미국에서 현대자동차를 탄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8일,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와 싼타페 최고급 모델이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등 최고의 선수인 류현진과 최고의 차인 제네시스와 싼타페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류현진 선수에게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류현진 선수가 안정적으로 메이저리그 및 미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이저리그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만큼 류현진 선수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현대차 브랜드를 알게 될 것”이라면서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