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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시리즈, AACOTY 2013 대상 수상

성능, 효율성, 승차감 통해 아시아 대표 자동차 인증

[kjtimes=견재수 기자] BMW 3시리즈가 지난 20일 열린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AACOTY 2013)’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AACOTY'는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오토카(AUTOCAR)’의 아시아 지역 편집장과 자동차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대륙을 아우르는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오토카가 발행되는 아시아 9개 나라에서 각각 2명씩 선발된 총 18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심사 대상으로 201110월부터 20129월까지 출시된 총 59개의 모델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6세대 BMW 3시리즈는 전 세대 모델보다 전체적인 외관과 실내 공간이 커졌으며, 강렬한 인상의 키드니 그릴은 새로운 뉴 3시리즈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한다.

 

또한, BMW 3시리즈는 더욱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은 물론, 한층 향상된 승차감을 선사한다. 출시된 지 38년이 지난 지금도 BMW 3시리즈는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주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대부분의 운전자 역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여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3시리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는 BMW 3시리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