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SK브로드밴드가 오는 5월부터 일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시장에 진출한다.
SK브로드밴드는 29일,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CDN 서비스를 5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동일본의 도쿄와 서일본의 오사카에 각각 서비스를 위한 서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5월 일본을 시작으로 6월에는 미국, 7월 중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세계 각지에 게임, 이러닝, 방송 등 제공하는 콘텐츠 사업자(CP: Contents Provider)에게 획기적인 비용절감과 품질개선이라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