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올 뉴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 시판에 본격 나선다.
2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디젤 7인승 모델의 특징은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여가 활동에도 적합한 다목적 모델로 거듭났다는 것.
예컨대 ▲세련된 세단 스타일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시트 사양 ▲디젤 엔진이 선사하는 정숙성과 안정된 주행성능 등 기존 ‘올 뉴 카렌스’ 디젤 5인승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계승하면서 탑승 인원을 2명 늘렸다.
이번 출시로 ‘올 뉴 카렌스’는 ▲디젤 5인승 ▲디젤 7인승 ▲LPI 7인승 등 세 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승용 세단의 스타일과 R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차별화 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다양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여가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적재공간을 갖추고 여러 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디젤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디젤 7인승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7인승 디젤 모델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올 뉴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의 판매 가격은 ▲디럭스 2135만원 ▲럭셔리 2285만원 ▲프레스티지 2470만원 ▲노블레스 27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