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1일, 직업군인 대상 ‘호국보훈 특판 신용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부터 시행되는 이 상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금리인하, 대출금 상환보장, 상해사망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용대출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복무기간 5년 이상의 중사 이상 부사관, 준위·대위 이상 장교 및 군무원이다.
이 상품은 직업군인 특성상 상해·사망보험 가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출실행과 동시에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시 대출금에 대한 상환보장보험과 상해사망보험의 무료 가입 혜택이 주어진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급여이체 시 최저 4.0%( 4월 30일 기준)의 특판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 은행이체수수료 및 CD/ATM 이용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