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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축구 팬 가슴 설레게 할 ‘에너지 음료’ 내놨다!

얼음 컵에 부어 먹는 아이스 에너지 음료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에너지 음료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스에너지 음료 2종이 그것.

 

GS25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스에너지 음료는 명문 축구 클럽인 FC바로셀로나와 첼시FC의 엠블럼을 사용해 파우치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인 상품으로 가격은 각각 1000원이라고 설명했다.

 

GS25에 따르면 타우린, 과라나추출물 등을 이용해 기존 에너지음료의 독특한 맛은 살리며 카페인과 칼로리를 줄여 맛있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다. 음료의 색깔에도 의미를 담았다. 에너지음료의 색깔을 강렬한 레드와 냉정한 아이스블루 두 가지로 만들어 각 팀의 이미지를 형상화함으로써 투명한 얼음 컵을 통해 보이는 음료 색깔만으로도 축구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명문 축구클럽의 엠블럼을 사용해 에너지가 가득한 이미지를 그대로 에너지음료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명문 축구 클럽의 엠블럼과 선수 이미지를 사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