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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 7.3% 수익 지급하는 상품 시판

원금보장형 ‘미래에셋 제635회 DLS’ 8일까지 판매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일, 미 달러 대비 위안화 강세 시 연 7.3%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미래에셋 제635회 DLS’를 오는 8일 오전 11시까지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1년 만기로 만기평가일의 미달러화 대비 위안화가치가 최초 기준환율보다 0.5% 이상 절상되면 연 7.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0.5% 이상 절상되지 않은 경우는 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장성욱 미래에셋증권 FICC상품팀장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배경으로 위안화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위안화의 환율변동 폭 확대기대감으로 위안화 강세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