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배우 차승원이 타고 오자 많은 시선을 모았다. 1996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세대가 이어지는 동안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처럼 스타들이 타고 다니는 명차로 마세라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설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비롯해 자동차광으로 소문난 영국 유명배우 콜린 퍼스(Colin Firth), 축구선수 호날두,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샤론스톤, 소피아 로렌, 가수 머라이어 캐리까지 해외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이 마세라티를 애마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배우 차승원과 한류스타 장근석이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블로그에 게재되기도 했다.
세단의 편안함과 스포츠카의 성능을 동시에 지녔다는 평을 들으며, 업계 최초로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세단이라는 새로운 세그멘트를 개척한 것이 바로 마세라티다.
무엇보다 오너의 선택을 통해 시트 실의 두께와 색상까지 선택할 수 있는 등 400만 개가 넘는 선택의 조합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개성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개성과 희소성을 즐기는 스타들의 애마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평소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마세라티를 많이 찾는다”며 “특히, 대중의 시선을 많이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스타들이 디자인과 품격 등을 고려해 마세라티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