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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알페온 힐링 캠핑 마련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4월 스타일 컨설팅에 이어 알페온(Alpheon) 라이프 클럽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알페온 힐링 캠핑을 마련한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코오롱 스포츠 캠핑 파크에서 622일과 629일 두 차례에 걸쳐 12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힐링 캠핑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알페온 고객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초청하며, 자녀 최대 2인까지 동반 가능하다.

 

이번 힐링 캠핑에는 새로운 여행의 첫 만남’, ‘꿈을 공유하다’, ‘소중한 추억을 담다라는 캠핑 프로그램에 맞춰 캠핑 장비 실습 에코 트레킹 캠핑 파크 야외 영화 관람 야간 트레킹 스타 게이징 아빠와 함께 보물찾기 등이 진행돼 아빠와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제공되며 준비해 온 음식 재료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다. 아침부터 밤까지 자율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에서 벗어나 산 속의 한적한 캠핑장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알페온 케어쉐비 케어(Chevy Care)’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Car Care)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힐링 캠핑 이외에도 올 해 안에 골프와 연말파티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