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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무사고시 보험료 반 값”

무사고기원 ‘보험료 리턴’ 프로그램 시행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7일, K시리즈(K3, K5/K5 HEV, K7, K9)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1년 무사고 시 갱신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주는 ‘보험료 리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K시리즈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다.

 

기아차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가입고객에 한해 1년 뒤 갱신 보험료의 절반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가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최신 블랙박스를 준다.

 

5월 K시리즈 구매 고객 중 프로그램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그램 전용 콜센터(1566-2660)에 전화하거나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의 세부 적용 기준을 확인한 뒤 가입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