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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참치로 사랑을 전하세요”

‘내 마음 참치에 담아’ 새 광고캠페인 선보여

[kjtimes=견재수 기자]동원F&B가 동원참치의 새 광고캠페인 ‘내 마음 참치에 담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동원F&B에 따르면 이번 광고캠페인은 그 동안 강조했던 ‘참치의 건강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원참치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감성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원F&B는 ‘내 마음 참치에 담아’ 캠페인을 시작하며 ‘엄마가 바쁘다’, ‘아내가 아프다’ 등 총 두 편의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두 광고 모두 일상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동원참치를 통해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지난 1982년 처음 출시된 이후 30여 년간 국민식품으로서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해 왔다”면서 “이번 광고캠페인 ‘내 마음 참치에 담아’를 통해 동원참치로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