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태광산업이 ‘도시농부 프로젝트’ 진행에 나섰다.
태광이 표방한 ‘따뜻한 가족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오는 연말까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80여 명과 함께한다.
실제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태광은 지난달 17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선언하고 문화·교육·재활·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광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임직원들이 서울시내 텃밭 두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계절에 맞는 채소·과일의 모종을 심으며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미술 과외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미술캠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