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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브릭 레인 에디션(Brick Lane Edition) 출시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 MINI 브릭 레인 에디션(Brick Lane Edition)을 출시했다.

 

 

MINI 브릭 레인 에디션은 영국 런던 동부에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인 브릭 레인(Brick lane) 지역의 젊은 감성과 예술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모델이다.

 

 

또한 MINI 쿠퍼 SE 모델을 기반으로 보닛과 차량 지붕에 줄무늬를 넣고 미러캡에 노란색 또는 핑크색상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론트 그릴에 브릭 레인 고유의 고 뱃지(Go-Badge)를 장착하고 브릭 레인 디자인의 세련된 사이드 스커틀을 통해 기존 모델과 다른 차별점을 보여준다. 17인치 휠이 적용되며 휠 중앙 부분에도 노란색 또는 핑크색상의 링이 적용된다.

 

 

MINI 브릭 레인 에디션 모델은 최고 속도 197 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10.4초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복합연비 12.7km/L(도심주행연비 11.3km/L, 고속도로주행연비 15.0Km/L)의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가격은 3,120만원(VAT 포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