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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도곡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 신설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 도이치 모터스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용산에 이어 세 번째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인 이곳은 BMWMINI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586.29m²(177)에 대지면적 883.2m²(267)1층에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워크베이 9(BMW 5, MINI 4)를 갖췄으며, 2층에는 135m² (40)의 쾌적한 고객대기실이 마련돼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한 것으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타이어 교체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 편의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5월까지 패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를 포함, 5개의 BMW, MINI 서비스 센터를 새로 열었으며 앞으로도 7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