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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5개 후원구단 홈경기에 고객 초청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베이스볼 데이행사를 열었다.

 

8일 SK 와이번스 문학야구장 홈경기를 통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명의 쉐보레 프로야구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 고객들을 초청해 경기 전 SK 와이번스 쉐보레 홍보대사 최정 선수와 함께하는 팬미팅 및 그라운드 투어는 물론, 경기 중 시구와 시타, 배트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을 보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고객들께 쉐보레 브랜드가 보다 친숙해지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20~30대 젊은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스파크S와 같은 신차 시승프로그램을 액티브한 여가활동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올해까지 3년 연속 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3 시즌 중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를 비롯, 신생팀인 NC 다이노스 등 총 다섯 개 팀을 후원하며, 경기장 내 쉐보레 차량 전시와 함께 홈페이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 제공(5,760), 문학야구장 프리미엄 시트 초청 및 홈런볼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시즌 종료시점까지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스파크S의 출시를 맞아 도심 속 컬쳐 드라이빙을 주제로 6월 한달 간 23일 고객 시승 이벤트를 펼친다.

 

615일까지 쉐보레 스파크 이벤트 페이지(http://spark.chevrolet.co.kr)에서 스파크S와 함께 알아보는 라이프 스타일 분석 테스트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테마별 추천 코스를 시승할 수 있다.

 

이번 고객 시승 행사는 당첨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스파크S를 전달하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가족과 여가, 다이내믹한 야외활동, 스타일리시한 트렌드로 나뉜 테마별 이색 시승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스파 가족이용권 또는 에버랜드 가족 자유이용권, 잠실 프로야구 테이블석 관람권 및 10만원 상당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승 참여 후 우수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주유권 및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