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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휴가시즌 맞아 ‘Cool Leisure Festival’ 개최

'코란도 투리스모'와 여름 휴가를, ‘밀레와 함께 하는 Camping Gift’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승 차량 제공, 고급 캠핑 용품 증정 이벤트 등 고객들이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Cool Leisure Festival’을 개최한다.

 

쌍용차는 우선 714일까지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단을 모집하기 위해 참가 신청을 접수하며, 722일 추첨결과를 발표한다.

 

11인승으로 대가족이 함께 떠나는 휴가에도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는 동급 유일의 4WD 시스템이 적용돼 빗길과 오프로드에서도 전천후 주행성능을 보여 주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휴가철 정체 중인 도로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1차 시승단은 725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81일부터 5일까지 각각 45일 간 시승기회를 부여하며, 주유권(5만원)도 함께 지급한다.

 

더불어 731일까지 진행되는 밀레(Millet)와 함께 하는 Camping Gift’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비롯해 코란도 시리즈를 주제로 한 고객 대상 퀴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고급 캠핑용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88일 발표되며, 1등 대형 텐트(3) 2등 캠핑용 타프(12) 3등 캠핑침낭(20) 4등 주유상품권(5만원, 30)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에 열리는 ‘Cool Leisure Festival’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 164개 쌍용자동차 영업소에 방문해 행운카드를 수령한 후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시승단 신청은 만 26세 이상 1종 보통 면허 이상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다.

 

쌍용차는 행운카드 작성고객 모두(한정 수량)에게 아이 사랑 Safety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용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지급한다.

 

코란도 투리스모캐릭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코투(KOTU)’ 캐릭터가 새겨진 우산은 빗길에도 어린이들이 시야를 방해 받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아웃도어 및 레저활동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쌍용차 SUV 모델과 함께 최고의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