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프리미엄 원더아워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프로모션 원더 아워에 레드 와인 10, 화이트 와인 4, 스파클링 와인 2종 등 총 16종의 프리미엄 원더아워를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기존 원더아워 메뉴에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먼저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 2011년산 베린저 클래식 레드와 풍부하고 프루티하며 부드러운 피니쉬를 지닌 클래식한 보르도 스타일을 표현한 3세기에 걸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깔베 보르도 화이트, 스페인 북부 리베라 델 듀에로에 위치한 보데가스 콘데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한때 로버트 파커 점수 96을 획득하기도 한 개성 있고 현대적이면서도 섬세한 맛의 와인으로 유명한 2011년 산 오브라 노블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강렬한 보라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에 달콤한 자두, 체리 등의 검은 과일의 향을 입안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2012년산 트라피체 멜로디아스 까베르네 쇼비뇽과 부드러운 탄닌과 고급스러운 과일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샤토 뒤팽 등 국내외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와인 16종류를 한자리에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3종류의 생맥주도 준비되어 있다.

 

프리미엄 원더아워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만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닭 튀김, 감자 튀김, 쇠고기 안심 바이트, 수프, 피자 등 뜨거운 요리와 여러 가지 샐러드, 마른 안주, 과일 등의 다양한 안주는 물론 삼단 접시에 와인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치즈, 살라미, 계절과일이 테이블에 추가로 제공되어 프리미엄 와인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가격 1인당 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