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의 광교산자이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4일 3순위 순으로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기간은 7월3일~5일까지 3일 실시한다.
금번 광교산 자이는 지난 2009년 사업주체에서 미분양 최소화를 위해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4년 만에 1순위 마감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교산 자이는 지하2층~지상15층, 7개동 총 44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8m² 59가구 △84m² 254가구 △101m² 117가구 △102m² 15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만 공급된다.
전 가구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최근 5년 사이 인근 지역에 공급된 최초 분양가 3.3㎡당 1,320만~1,510만원 수준에 비해 낮은 3.3㎡당 평균 1,170만원대다.
또한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 계약금(10%)은 1·2차로 분납이 가능하며 1회차 계약금은 1,500만원이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오리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