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캘빈클라인 진, 칼라데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즐기는 멋쟁이라면 다가온 여름이 반가울 것이다. 올해는 살아 숨쉬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컬러 아이템들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줄 다채로운 프린트와 컬러 팬츠 아이템들이 절정을 이룬 시기.

 

섹시함의 대명사 프리미엄 디자이너 데님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에서는 13SS 시즌을 맞아 칼라데님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이직한 코튼 팬츠에 오버다이 효과의 컬러 스프레이 기법을 접목시켜 자연스러운 빈티지 레몬 컬러를 완성시켰으며 캘빈클라인 진만의 미니멀한 라인과 만나 더욱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한다. 또 세탁이 쉬운 코튼 소재는 편하고 가볍기 때문에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센스 있는 여성들이라면 모두에게 사랑 받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다.

 

컬러 데님은 상의를 어떻게 매치하는냐에 따라 센스 있는 캐주얼룩에서 여성스러운 로맨틱 룩까지 다양한 룩을 넘나들 수 있다. 심플한 티셔츠나 셔츠 스타일의 상의에 캘빈클라인 진 컬러 데님 팬츠의 밑단을 접어 올려 발목 길이의 하이탑 스니커즈, 앵클 스트랩 플랫슈즈 등을 매치한다면 화려한 컬러 팬츠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올 여름 새로운 스타일에 갈증을 느꼈다면, 레모네이드보다 상큼한 캘빈클라인 진의 칼라데님에 주목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