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와일드로즈, 발열내의 신상품 1+2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30일까지 와일드로즈 매장에서 발열내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 제품 두 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2’ 이벤트를 진행하며 겨울 대표 상품인 발열내의를 한여름에 앞당겨 선판매하는 역시즌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와일드로즈의 발열내의는 겨울철 흡습 속건 발열기능과 소프트하고 뛰어난 신축성, 드라이한 착용감을 겸비한 실속 기능형 상품이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발열내의는 지난 겨울에 상품 구매 시 ‘1+1’ 행사를 진행해 완판을 기록하며 겨울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불황에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1+2’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