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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한불모터스, ‘쿨 썸머 위드 DS3’ 진행

퀴즈 풀면 10명 추첨해 ‘하이스쿨 뮤지컬’ 티켓 증정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에 초청하는 쿨 썸머 위드 DS3 이벤트(Cool Summer with DS3 Event)’를 진행한다.

 

시트로엥 DS3는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색채 감각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선의 대가로 알려진 이탈리아 화가 보티첼리가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보티첼리 블루(Botticelli Blue)를 비롯해, 섹시한 여성의 붉은 입술을 연상시키는 체리 레드(Cherry Red),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스포츠 옐로우(Sports Yellow), 상큼한 과일 플럼 향이 입 안 가득 퍼질 것 같은 퓨시아(Fushsia) 등 기존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는 컬러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벤트 참가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퀴즈에 답하면 되며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을 뽑아 하이스쿨 뮤지컬티켓을 증정(12)하며 당첨자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한국 초연 무대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티켓박스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FT 아일랜드 이재진, 슈퍼주니어 려욱 등이 출연해 청춘의 꿈과 사랑, 열정을 그릴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