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가 제주도 전체 광어 생산량의 5% 수준을 사들이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마트는 9일, 제주도에 ‘바다목장’ 5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길이 막힌 광어 판로 확대에 나선 것. 이마트는 이에 따라 사들이는 제주도 광어가 1100톤으로 늘어났다.
이마트는 이와 관련 일본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어 농가를 돕기 위해 매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들 목장에 일본 수출기준보다 높은 3단계 안정성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