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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바르셀로나 디자인 투어’ 이벤트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올해 초 출시한 MINI 페이스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디자인 투어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기념해서다.

 

MINI 패밀리의 7번째 모델이자 소형차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모델인 페이스맨은 쿠페 라인에 스포티한 MINI 고유의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조합한 모델이다.

 

MINI 6 수입차 등록 통계 기준으로 856대를 판매, 2005 한국에 들어온 이래 최고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6 판매된 차량 MINI 쿠퍼 해치 모델이 564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6 출시된 MINI 오리지널의 선풍적 인기를 반영했다.

 

MINI는 이를 기념해 8월까지 페이스맨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동반 1인 추가)에게 올해 10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MINI 본사 주관의 디자인 투어 인 바르셀로나(Design Tour in Barcelona)’ 여행에 전 세계에서 뽑힌 MINI 고객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여행에 포함되는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 저녁 만찬 등이 제공되며, 투어 기간 동안 MINI 페이스맨을 타고 직접 유럽을 달려볼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해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MINI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