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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에 DS3 전달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 모터스가 보이스코리아 시즌2 우승자인 이예준에게 DS3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지난 5일 시트로엥 강남전시장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예준은 방송 중에 타본 시트로엥 DS3, DS5 차량의 느낌이 매우 좋았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해서 차를 갖게 되어 기쁘다. 특히, DS3은 디자인도 예쁘고 연비도 좋아서 무척 마음에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트로엥 DS3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해치백으로,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개성강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연비와 섬세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하는 등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한불모터스는 이번 차량 전달식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차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이스코리아 시즌2 후원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개성강한 시트로엥 DS3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마케팅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예준은 보이스 코리아 시즌 2 파이널 무대에서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당당하고 완벽하게 선보여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