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ドラマ「ドリームハイ」、主要キャスト5人が会見

KBS第2で放送中の話題のドラマ「ドリームハイ」の記者会見が、物語の舞台となる芸術専門校、キリン芸能高校のセットが組まれる京畿道・一山で25日開かれた。メインキャストのキム・スヒョン(ソン・サムドン役)、グループmiss Aのスジ(コ・ヘミ役)、2PMのテギョン(チン・グクウ役)とウヨン(ジェイソン役)、T-araのウンジョン(ユン・ベクヒ役)が出席した。

 

トップスターのペ・ヨンジュンとパク・チニョンが手がけ、アイドル歌手が大挙、俳優として出演するとあり、放送前から話題を集めていた同ドラマは、スタートから3週間で同時間帯視聴率1位の座を獲得。5人もドラマの善戦に鼓舞されている様子だ。

 

ウヨンが「高視聴率が出てうれしい。おかげで現場の雰囲気も良くなったよう。より気合が入ります」と話すと、テギョンも「初めはあまり期待していませんでしたが、みなさんの愛情に感謝しています」と、視聴者に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

 

俳優のキム・スヒョンとドラマや映画に出演したウンジョン以外は、役者経験はほとんどない。テギョンはこれが2作品目、スジとウヨンは役者デビュー作だ。

 

スジは演技力不足を指摘されたが、「初めてのことなので、(指摘は)当然だと思う」と謙虚に受け止めながら、コ・ヘミとしてがんばりたいと意欲を示した。

 

ウヨンはテギョン、キム・スヒョンに自分に足りないところを尋ねながら、学ぶ姿勢で臨んでいると話した。周囲の先輩たちの姿を通じ、もっと演技を楽しめる方法を身につけようと努力中だ。テギョンは役者として先輩で同い年のキム・スヒョンから学ぶことが多いという。

 

ヘミのライバル、ベクヒを演じるウンジョンは、次第に激しくなっていくベクヒの姿が面白く、初めての悪役に演技が不自然ではないか心配しつつも、新しい自分を発見した思いで演じていると語った。

 

全16話のドラマは、折り返し地点を目前にしている。第8話からはIU(アイユー)演じるキム・ピルスクをはじめ、主要キャストの変身が予告されている。

 

このドラマは自身の新しい挑戦だと話すキム・スヒョンは、「ドラマを完ぺきに終わらせたときに得られるものを考えている」という。また「ドリームハイ」に全力投球するしかないと力強く語った。

 

テギョンやウヨンは、これまでの放送分で反省点を振り返り、自身の未熟さをよく分かっているだけに、練習を重ね演技を向上させていきますと誓った。

 

「ドリームハイ」は日本のCSチャンネルDATVでも27日から放送される。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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