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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샘표와 '푸드 포토 쿠킹클래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충무로 샘표 지미원에서 발효 전문 기업 샘표와 함께 사진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드 포토 쿠킹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리하는 남자로 유명한 요리 블로거 ´미상유´가 NX2000으로 푸드 사진을 맛깔스럽고 예쁘게 찍는 노하우를 알려 주는 ´푸드 포토 클래스´, ´샘표 연두´를 활용한 가정식 요리를 배우는 ´쿠킹 클래스´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NX2000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후기를 본인의 블로그에 올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샘표와 함께 하는 쿠킹 포토 클래스는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11일, 18일, 25일) 진행되며 신청은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카메라 NX2000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최대 사이즈의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채용, 쉽고 간편하게 고화질의 사진을 찍기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카메라"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관심사와 접목, NX20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NX2000은 삼성전자의 렌즈 교환식 풀터치 스마트카메라로 콤팩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2030만 고화소 이미지 센서와 고화질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DRIMeⅣ DSP 칩을 탑재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